YG엔터, 지난해 영업손실 205억원 ‘적자전환’
||2025.02.27
||2025.02.27
YG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보경)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5.8% 감소한 364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액 20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00억원으로 74% 감소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적자전환과 관련해 "IP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제작원가가 증가했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차세대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투자성 경비 지출 또한 늘었다"고 설명했다.
홍주연 기자
jyho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