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핀 A110 스페셜 에디션 공개, ‘마지막 내연기관’
||2025.02.27
||2025.02.27
알핀은 26일(현지시간) A110 R70을 공개했다.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전용 상징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총 770대 한정 판매한다.
알핀은 르노 그룹에서 스포츠카 제작을 담당한다. 그 중 A110은 긴 역사를 자랑하는 경량 스포츠카다.
외관에는 후드, 리어 윈도어 커버, 리어 스포일러, 18인치 휠 등에 카본 파이버를 장착해 경량화를 이뤘다. 여기에 70주년 상징 요소인 프랑스 국기, 모노그램, 번호 등으로 특별함도 더했다.
한정판은 총 770대만 판매한다. 이 중에서 210대는 프리콜로 에디션으로 블루 캐디, 글레이셔 블랑, 루주 시스마크 컬러를 70대씩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1.8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97마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12만 2,500유로(한화 약 1억 8,430만 원)다.
한편, 알핀은 2026년에 3세대 알핀을 전기차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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