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휴대폰보험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 300만 돌파
||2025.02.26
||2025.02.26
SK텔레콤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T올케어플러스는 휴대폰 파손·분실 보상 넘어 통신 생활 전반을 케어하는 서비스다.
기존 휴대폰 보험에 24시간 상담, 분실 보상 휴대폰 당일 배송, 파손 수리 대행, 프리미엄 임대폰 무료 제공, 배터리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했다. 스마트워치나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파손 보상 서비스와 최대 300만원 한도 내 금융 사기 피해도 보상해준다.
최근에는 휴대폰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스위치 서비스'를 도입했다. 교체 수수료만 내면 2년에 한 번씩(최대 3회) 새 휴대폰과 외관과 성능이 유사한 같은 모델의 리뉴드폰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낙하 파손 감지 알리미' 등 기술 혁신도 지속하고 있다. 휴대폰을 떨어트리면 T올케어플러스 앱에서 자동으로 낙하 감지 알림을 보내고 파손 여부를 확인한다.
자급제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접근성도 높였다. 이달부터 갤럭시S25 자급제 고객들도 T올케어플러스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전용 상품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2020년 2월 첫 출시 이후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21년 6월 100만, 2022년 9월 200만 가입자를 확보한 데 이어 이달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SKT는 이를 기념해 다음달 300여명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 S25(3명)와 갤럭시 워치7(3명), 백화점 모바일상품권(30명), 스타벅스 커피 세트(300명)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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