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 자막 자동 생성 기능 제공…특정 순간 손쉽게 검색
||2025.02.25
||2025.02.2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구글 드라이브는 영상의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는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자막 기능과 매우 유사하다.
자막은 비디오 플레이어 옆에 나타나 재생 중인 텍스트를 강조 표시한다. 이번 기능은 오터와 같은 자막 생성 서비스에 오디오를 업로드할 필요를 없애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인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자막을 검색해 특정 순간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자막 기능을 이용하려면 구글 드라이브에서 자막이 있는 영상을 열고 비디오 설정에서 '자막'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영상에 자막이 있는지는 비디오 플레이어의 오른쪽 아래 'CC'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는 지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영상에 자막을 추가하려면 영상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자막 트랙 관리'를 선택하면 된다. 여기서 '자동 자막 생성' 버튼을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이번 기능은 모든 구글 워크스페이스 고객과 구글 워크스페이스 개별 구독자, 개인 구글 계정 사용자에게 몇 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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