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전북은행 ‘클라우드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사업 수주
||2025.02.24
||2025.02.2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전북은행 ‘클라우드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환경에서 가상 자원을 활용한 대고객 서비스 영역이 증대됨에 따라 기존 운영체제 기반 관제 체계를 탈피해 주요 기반 인프라와 가상화 관제를 체계화하고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 전자금융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우리금융그룹, D그룹금융계열사, 제1금융권 등 금융권에서 클라우드 도입 및 고도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선 단독 사업자로서 전북은행에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사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을 제공하고, 내부시스템과 연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전북은행 클라우드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사업 수주는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전문성 및 금융권 디지털 전환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전북은행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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