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브스택, 동영상 기능 강화…틱톡 금지 가능성 대응
||2025.02.24
||2025.02.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온라인 플랫폼 서브스택이 틱톡 금지 가능성에 대응해 동영상 기능을 강화했다.
23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서브스택은 창작자가 구독자에게 직접 콘텐츠를 제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틱톡이 미국에서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창작자들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
서브스택은 이미 400만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작자가 플랫폼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당초 서브스택은 뉴스레터 작가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시작했으나, 최근에는 동영상 기능을 추가하며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약 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최근 6억5000만 달러 이상의 가치 평가를 받았다.
이번 동영상 기능 강화는 틱톡이 일시적으로 금지되며 소셜 미디어 환경이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서브스택은 창작자들이 서브스택 앱을 통해 동영상을 게시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창작자들에게 더 안전한 수익 모델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