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로 현실·가상세계 통합 급물살...생성형 경제가 온다
||2025.02.24
||2025.02.24
[휴스턴(미국)=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이 23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3D 설계 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SOLIDWORKS) 및 3D 익스피리언스(EXPERIENCE) 플랫폼 사용자 커뮤니티를 위한 연례 행사인 3D 익스피리언스월드 2025 행사를 개최한다.
디자이너, 엔지니어, 기업가, 비즈니스 리더, 제작자, 학생들을 포함해 수천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 다쏘시스템은 AI 기반 생성형 경제를 핵심 주제로 내세웠다.
다쏘시스템은 지난해부터 생성혀 '생성형 경제(Generative Economy)' 경제를 산업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키워드로 전진배치해왔다.
생성형 경제는 경험 경제와 순환 경제를 통합해 지속 가능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 소비자, 환자, 시민들에게 개인화되고 지속 가능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다쏘시스템 비전을 반영한다.
이를 위한 실행 전략으로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협업과 혁신을 강조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비추얼 트윈 플러스 생성형AI 기반으로 디자인과 제조 전반에 걸쳐 생산성과 혁신을 개선하는 현실과 가상 세계 통합 트렌드 및 전략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다쏘시스템 회장,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 다쏘시스템 CEO가 자사 다중 생성형 AI 기술 '3D 유니버스(UNIV+RSES)가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 및 전망에 대해 공유한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설립자인 마크 라이버트, 유명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기조 연설을 통해 설계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한다.
솔리드웍스 최신 버전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도 이번 행사에서 비중 있게 다뤄진다. 여기에는 새로운 생성형 AI 기반 기능도 포함된다. 솔리드웍스 CEO인 마니시 쿠마르, 지안 파올로 바시 다쏘시스템 고객 역할 경험 담당 수석 부사장이 이와 관련해 다양한 메시지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레이그라운드 존에선 솔리드웍스 인증 소프트웨어 솔루션 파트너들이 다쏘시스템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모델 마니아 익스트림(Model Mania Xtreme) 디자인 공모전.도 열린다. 로봇 관련 다양한 회사들도 참가할 예정이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