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사 웨드부시(Wedbush)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Dan Ives)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났다. 테슬라 광신도, 과도한 테크 긍정론자 소리를 듣던 사람이다. 테슬라, 팔란티어 주가가 '동전주'이던 시절 그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허무맹랑한 사람'이란 평가를 들었다. 지금은 '월가의 선지자'로 통한다. 지난 18일 하나증권 초청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온 그를, 행사 전날인 17일 따로 만났다. 세미나에선 만날 수 없었던 '월가 선지자'의 진면목을 4편의 영상과 텍스트로 정리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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