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엑스, 440억달러 추가 자본 조달 검토
||2025.02.20
||2025.02.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트위터)가 440억달러의 가치로 추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협상 중이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머스크가 2022년 트위터를 인수한 후 엑스로 브랜드를 변경했을 당시와 동일한 금액이라고 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자본 조달이 엑스와 초기 투자자 모두에 놀라운 반전을 의미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기 투자자에는 벤처 캐피털 회사인 안드레센 호로위츠, 세쿼이아 캐피털, 카타르 투자청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이 협상이 자금 유치 계약으로 이어질 보장은 없으며, 잠재적 자금 조달에 관한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엑스는 곧 자체 앱 내 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미국 41개 주에서 자금 송금자 라이센스를 취득했으며, 'X 머니'라고 불리는 전용 결제 엑스 계정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