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분기 신차 견적 요청 급증한 신차 2대, 이유는?
||2025.02.20
||2025.02.20
자동차 구매를 할부나 현금으로 하던 것에서 벗어나 리스나 장기렌트 등 다양한 구매 상품이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 4분기 신차 견적 요청이 급증한 2대의 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와 폴스타의 폴스타 4다. 오토핸즈 실시간 견적비교 산출 데이터에 따르면 이 두 차종은 견적 산출량이 2024년 3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구매 부문은 신차 판매량 데이터와 견적 요청 데이터가 대략 일치하는 시장이다. 카니발, 그랜저, 아반떼 등 베스트 셀링 모델들의 견적 요청은 항상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며 리그 최상위를 점령하고 있다.
다만 지난 해 4분기에는 폴스타의 폴스타 4와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두 차종에 대한 견적 요청이 급증한 것으로 이에 대한 원인 분석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폴스타 4는 기존 폴스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경쟁력과 전기차 고유의 주행가능 거리를 크게 늘린 것이 소비자의 이목을 크게 끈 것. 아울러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역시 이전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출시한 가솔린 버전도 환영을 받았다. 이 두 차종은 오로라 프로젝트 1 차종으로 기아 쏘렌토와 스포티지 사이급으로 수요가 큰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랑 콜레오스는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호평을 이어가며 2025 올해의 차 2개 부문을 수상했다.
폴스타 4와 그랑 콜레오스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하이브리드와 캐스퍼 일렉트릭의 관심 증가도 눈부신 상황. 실제로 3분기 대비 캐스퍼 일렉트릭은 이전 캐스퍼 가솔린보다 무려 16배가 오른 관심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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