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 DSK 2025서 AI·군집 비행 결합 무인 드론 운용 시스템 공개
||2025.02.14
||2025.02.1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드론 AI 기업 니어스랩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 전시회 ‘DSK 2025’(구 드론쇼 코리아)에서 AI 기반 드론 운용 시스템을 공개한다.
니어스랩은 이번 DSK 2025에서 각 사업 영역에 맞춰 독자 개발한 자율비행 AI 드론 ‘에이든(AiDEN)’과 고속 요격 AI 드론 ‘카이든(KAiDEN)’ 외에 드론 스테이션 및 이든 런처를 선보인다.실제 운용 환경을 구현한 시나리오를 전시관 내에 재현해, 관람객이 무인 드론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한다.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드론 스테이션은 ‘에이든’과 함께 공공안전 임무 수행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된다. 5대 드론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에이든’은 군집 비행을 통해 실종자 수색, 재난 대응, 경비·순찰 등 다양한 공공안전 작전을 지원한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이번 DSK 2025를 통해, AI 자율비행 드론이 어떻게 미래를 바꾸고,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될 것”며 “점검, 치안, 실종자 수색, 적 드론 요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니어스랩의 기술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