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조직문화 리더 CI 2기 출범
||2025.02.14
||2025.02.14
KT DS는 조직문화 리더 체인지 이노베이터(CI) 2기를 선발하고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CI 프로그램은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을 선도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된 100여 명의 CI는 긍정적인 소통과 협업 중심의 일하는 방식 활성화에 힘쓴다. 올해는 본부 단위 홍보 대사인 'CI 앰배서더'와 팀장 씽킹(Thinking) 파트너인 'CI 미드필더'로 역할을 나누어 정체성을 강화했다.
KT DS는 출범식에 앞서 'CI & 팀장 페어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해당 워크숍은 조직문화 방향성에 대한 팀장과 CI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토의를 거쳐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하는 블루밍 프로젝트를 도출하고, 이어진 출범식에서 그 결과를 공유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참가한 CI 미드필더 김세인 전임은 “워크숍에서 팀장님과 우리 팀만의 특징을 살린 소통 방식을 고민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팀장님들과 CI가 함께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소통과 협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CI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상국 KT DS 대표는 “지난해 클라우드와 AI 전문 소프트웨어기업으로의 KT DS 2.0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CI와 함께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KT DS 2.0 가속화를 위한 변화의 주역인 CI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