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피앤피어드바이저리와 협력...버추얼 트윈 기반 PLM 확산 협력
||2025.02.13
||2025.02.1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다쏘시스템은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전문 컨설팅 기업 피앤피어드바이저리와 C&SI(Consulting & Service Integration) 제휴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연구 개발 및 제품 데이터 관리 등 분야에서 협력해왔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기술을 결합, 새로운 산업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는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 기반 제품수명관리 솔루션,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 스마트 시티 등의 솔루션과 피앤피어드바이저리 PLM, 기준정보관리체계 등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자동차, 방산, 조선, 전자 등 제조업 분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버추얼 트윈과 피앤피어드바이저리 컨설팅 역량과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고객사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제품 개발, 시뮬레이션, 제조, 마케팅 등 모든 과정이 통합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시대”라며 “피앤피어드바이저리 컨설팅 역량과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계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고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진 피앤피어드바이저리 CEO는 “다쏘시스템 “피앤피어드바이저리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제조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체계를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