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용 G메일 앱 업데이트…사용성 증진
||2025.02.13
||2025.02.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2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앞서 G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메뉴가 단순히 길게 나열된 텍스트로 돼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찾기 어려웠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은 각 항목 옆에 아이콘을 추가해 보다 쉽게 원하는 항목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련 항목을 그룹화하기 위한 구분선도 추가해 구성을 더욱 개선했다.
G메일의 오른쪽 상단 모서리 메뉴는 '이동', '라벨 변경', '중요 표시'와 같은 옵션을 함께 그룹화한다. '음소거' 및 '모두 인쇄'와 같은 다른 옵션도 있으며, '스팸 신고'는 하단에 빨간색으로 강조 표시된다.
이번 변경 사항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다. 구글은 지난 2023년 10월 비슷한 업데이트를 G메일 웹사이트에 적용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웹사이트 개선사항을 안드로이드 앱으로 가져왔다.
이러한 변경은 G메일을 좀 더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든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최신 버전의 G메일에서 이번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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