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15시즌 대규모 업데이트…특전·전리품 상자 등장
||2025.02.13
||2025.02.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히어로 슈팅 게임 오버워치2의 15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특전 시스템과 전리품 상자 보상 추가, 신규 영웅 및 스킨 등을 포함한다.
특전은 이전에 등장한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기능으로, 플레이어는 경기 중 영웅의 레벨을 두 번 올릴 수 있다. 처음 레벨 업할 때는 작은 지속 능력이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등 비교적 간단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부가 특전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나머지 주요 특전은 게임 플레이를 뒤바꾸고 영웅의 능력을 재정의하는 변화다. 토르비욘의 경우 포탑을 벽과 천장에 설치될 수 있게 되거나, 더 강력한 3레벨 포탑을 사용할 수 있다.
전리품 상자도 다시 돌아온다. 전리품 상자는 주간 및 이벤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무료 배틀 패스에서 전설 전리품 상자 1개를, 프리미엄 배틀 패스에서는 전설 전리품 상자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블리자드는 신규 영웅 프레야 및 아쿠아와 16시즌 출시 예정인 새로운 게임 모드 '스타디움' 등을 공개했다.
오버워치2 15시즌은 오는 19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