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텔레그램, AI 기반 스티커 검색 기능 업데이트

텔레그램이 AI 기반의 스티커 검색 기능과 영상 플레이어 개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사진: 텔레그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텔레그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개선 사항과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최신 텔레그램 버전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스티커 검색 기능과 영상 플레이어 개선이 추가됐다. AI 기반 스티커 검색 기능은 특정 스티커를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 사용자는 복잡한 키워드를 사용해 찾고자 하는 스티커를 더 잘 묘사할 수 있다. 텔레그램은 스티커 검색 기능이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힌디어를 포함한 29개 언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상 플레이어도 개선됐다. 이제 텔레그램에서 대화하거나 다른 플랫폼에 영상 링크를 공유할 때, 링크에 현재 타임스탬프를 포함할 수 있다. 누군가 링크를 탭 하면 텔레그램에서 해당 타임스탬프에 맞춰 영상이 열린다. 또한 자동으로 영상의 진행 상황을 저장해 앱을 닫았다가 다시 열어도 정확히 중단한 지점부터 계속 시청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현재 iOS 텔레그램 사용자에게 배포되고 있다. 새로운 기능을 모두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텔레그램, AI 기반 스티커 검색 기능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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