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 “카나나, 단톡방서 다대일 상호작용...유저경험 차별화”
||2025.02.13
카카오는 13일 2024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나나는 올해 상반기 내 퍼블릭 CBT를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사내 CBT를 마무리고 현재 내부 직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 개선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대부분 AI 서비스는 이용자와 AI간 1대1 인터렉션(상호작용) 기반으로 구현되지만, 카나나는 그룹채팅방 환경에서 여러 명의 사람들이 AI 메이트 ‘카나’와 다대일로 인터렉션하는 점이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을 소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CBT 론칭 이후 일반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고도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채팅 인터렉션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나가며 초개인화 관계형 그룹 커뮤니티 AI 서비스로 진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카나나를 시작으로 카카오 생태계 내 다양한 B2C AI 서비스를 적극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