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웰브랩스, AI 모델 페가수스-1.2 공개...영상·음성 동시 분석해 텍스트로 변환
||2025.02.12
||2025.02.1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영상 AI 기업 트웰브랩스가 12일 영상언어 생성 모델 ‘페가수스-1.2’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분석해 텍스트로 변환하는 능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페가수스-1.2는 800억개 파라미터를 기반으로 긴 영상을 빠르게 요약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지원한다. 1시간짜리 영상도 높은 정확도로 처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페가수스-1.2는 엔터테인먼트, 교육, 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면서 "강의 영상 요약, CCTV 분석, 콘텐츠 하이라이트 추출 등 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웰브랩스 이승준 CTO는 “페가수스-1.2는 영상 속 객체 공간적 관계와 시간 흐름을 파악해 산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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