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픽셀메이터·포토메이터 인수 공식 발표
||2025.02.12
||2025.02.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인기 이미지 편집 애플리케이션(앱) 픽셀메이터(Pixelmator)와 포토메이터(Photomator)의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애플 기기의 픽셀메이터 및 포토메이터 앱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알려졌다. 픽셀메이터 프로와 맥(Mac)용 포토메이터 역시 새로운 업데이트에 인수 관련 메시지를 포함했다.
각 앱의 출시 노트에 따르면 두 업데이트 모두 픽셀메이터와 포토메이터에 대한 중요 공지를 포함하고 있다. 최신 버전 업데이트 이후, 각 앱에는 이제 애플의 일부임을 알리는 시작 화면이 추가됐다. 이후 사진 및 이미지 편집 앱에 적용되는 애플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대한 링크가 이어진다.
이번 인수의 영향으로 향후 픽셀메이터의 업데이트 주기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로서는 애플이 앱의 가격을 변경할지, 또는 향후 OS 업데이트에 통합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