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GTI, 스포츠 감성의 강력한 해치백
||2025.02.12
||2025.02.12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준중형 해치백 모델인 골프 GTI(2024년형)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가격은 4,970만 원에서 5,23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연료 타입은 가솔린을 사용한다.
골프 GTI의 엔진 성능은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7.7kg·m를 발휘하며, 배기량 1,984cc의 I4 싱글터보 엔진이 탑재되었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적용되었으며, 전륜구동(FF) 방식을 채택했다.
연비는 복합 기준 11.5km/ℓ로, 도심에서는 10.1km/ℓ, 고속도로에서는 13.9km/ℓ를 기록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290mm, 전폭 1,790mm, 전고 1,445mm, 휠베이스 2,636mm로 설계되었다.
소유자들의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평점은 9.1점(77명 참여)으로, 주행 성능(9.5점), 디자인(9.4점), 연비(9.3점), 품질(8.9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다만, 가격(8.7점)과 거주성(8.6점) 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아 공간 활용성에 대한 일부 아쉬움이 남는다.
2024년형 폭스바겐 골프 GTI는 고출력 엔진과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네이버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