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클래식과 혁신이 만난 궁극의 스포츠카
||2025.02.12
||2025.02.12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포르쉐 911이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스포츠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평가된 모델은 가격은 3억 2,600만 원,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차량으로, 출력 662마력, 토크 81.6kg·m, 배기량 3,745cc의 F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연비는 복합 6.8km/ℓ로, 도심 주행 시 6.1km/ℓ, 고속도로 주행 시 8.1km/ℓ를 기록한다. AWD(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를 갖춰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4,535mm, 전고 1,300mm, 전폭 1,900mm, 휠베이스 2,450mm로, 전형적인 스포츠카의 날렵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네이버 마이카에서 조사한 소유주들의 평가에서도 뛰어난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총 76명의 오너 평가에서 평균 9.1점을 받았으며, 개별 항목에서는 주행 성능(9.8점), 디자인(9.8점), 품질(9.3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가격과 거주성 부문은 8.5점, 연비는 상대적으로 낮은 8.5점을 기록했다.
특히, 포르쉐 911은 전통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있어 성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뛰어난 주행 감각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