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업계 최초 스와로브스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선봬
||2025.02.11
||2025.02.11
신라면세점은 오는 12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 32종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스와로브스키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콜렉션이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연구실을 의미하는 랩(LAB)과 만들다는 뜻의 그로운(GROWN)을 합쳐 만든 단어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100% 동일한 성분이지만 말 그대로 실험실에서 만든 다이아몬드를 뜻한다.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천연 다이아몬드의 약 10분의 1 가격으로 주얼리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SCD는 채굴된 다이아몬드와 100% 동일할 뿐 아니라 그 중에서도 탁월한 품질의 다이아몬드만 채택해 스와로브스키만의 기술로 세공해 완성한다. 또 다이아몬드 품질 기준 '4C'에 해당하는 컷(Cut), 컬러(Colour), 클라리티(Clarity), 캐럿(Carat)에 따라 국제 보석학 연구소 IGI 인증을 받아 출시하고 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