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지난해 영업익 821억… 전년比 7% 증가
||2025.02.10
||2025.02.10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조 333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 늘어난 821억원을 달성했다.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특히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이 15.9% 증가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동아제약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787억원, 85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7.6%, 7.0% 씩 증가한 수치다.
동아제약의 일반의약품 사업부분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동아제약의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배출은 17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 증가했다. 박카스 사업부분은 2646억원으로 3.0% 늘었고, 생활건강 사업부문은 2080억원으로 3.8%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지난해 매출 5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4.4%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한 17억원으로 집계됐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