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고, 한파 속 1월 생활빨래 주문량 20% 증가
||2025.02.10
||2025.02.10
의식주컴퍼니가 운영 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는 최근 한파의 영향으로 지난 1월 생활빨래 주문량이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1월 한 달간 생활빨래 주문량이 3만 건을 기록하며 일 최대 6톤, 총 150톤의 세탁량을 처리했다.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진 날에는 수도관 동파·동결로 인해 생활빨래 주문량이 전일 대비 최대 2배 넘게 급증했다.
이에 런드리고는 기상청에서 한파주의보 발령 시 생활빨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파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3000포인트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며,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배송 △신발 세탁 50% 할인 △세탁 지원금 7000원이 포함된 웰컴 쿠폰을 증정한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겨울철 세탁기 배관 동파 및 빨래 건조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객 불편을 줄이고자 한파 기간 맞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세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고객 혜택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