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한국 아닌 중국” 딥시크, 中 동풍자동차 스마트 콕핏 장착
||2025.02.10
||2025.02.10
중국 동풍자동차는 자사의 새로운 고급화 브랜드에 딥시크의 대규모 언어모델을 반영한 스마트 콕핏을 적용하기로 했다.
동풍자동차의 스마트 콕핏에는 ‘딥시크 R1’ 모델을 완전 통합하는 것으로 올해 4월 경 OTA 업데이트를 통해 고급화 모델 전 라인업에 깔린다. 동풍자동차는 이 스마트 콕핏을 기반으로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운전자와의 음성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더 밀착된 주행경험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풍자동차는 이외에도 딥시크 스마트 콕핏을 통해 다른 AI 모델과 협력해 다중 시나리오 AI 매트릭스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자동차 토종 브랜드들이 전천후 AI 모델로 딥시크를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는데 볼보와 로터스 등 여러 브랜드들을 산하에 두고 있는 지리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다.
지리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싱루이(Xingrui AI) 모델과 딥시키를 긴밀하게 통합하는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긴급 출동과 같은 AI 기반 상호 작용 시스템이나 스마트 차량에서 AI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