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구매 사이클 분석해 멤버십 프로그램 개편…“실질적 혜택 강화”
||2025.02.10
||2025.02.10
한샘은 '한샘 멤버십'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샘은 이번 개편으로 가구와 건재·리모델링 상품까지 아우르는 고객 여정을 정비해,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에 걸맞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으로 사랑받고 선망 받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의 집꾸미기 주기와 구매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혜택 부여, 가구와 인테리어 상품의 교차 구매 혜택 강화 등을 강화했다.
한샘의 새로운 멤버십 혜택은 한샘몰에 가입한 정회원 대상이며, 3일 설치건 부터 적용된다. 홈퍼니싱 또는 리하우스 상품 구매 시 다음 구매건 부터 사용 가능한 홈퍼니싱 바우처를 지급한다. 특히 리하우스 상품 5000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는 홈케어 무상 바우처를 추가로 지급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 번 가구를 구매한 고객은 1년 내에 다시 가구를 구매하는 일이 적고, 리모델링 공사를 한 고객은 빠른 시일 내에 가구를 구매한다”며 “고객의 구매 사이클을 분석해 실제 구매 시점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