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A 산불 구호에 100만달러 규모 전자제품 기부한다
||2025.02.07
||2025.02.07
삼성전자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구호 지원을 위해 100만달러(약 14억5000만원) 규모의 전자제품을 기부한다.
7일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과 삼성 반도체는 해비타트 오브 그레이터 로스앤젤레스와 팀 루비콘, 로스앤젤레스 통합 교육구 교육재단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이 같은 지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가전제품을 제공하고, 학생과 교사에게 PC와 태블릿 기기를 지원한다. 현장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첨단 통신 장치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달 7일 LA 지역의 서부 해변과 동부 내륙에서 발생한 2건의 산불은 20일째가 돼서야 진압됐다. 이 산불로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실종 신고됐으며, 다수의 주택이 소실되면서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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