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 기반 ‘플래시즈’, 인스타그램 대안으로 주목
||2025.02.07
||2025.02.0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루스카이의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앱 '플래시즈'가 최근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는 베를린의 개발자 세바스찬 포겔상이 만든 플래시즈가 블루스카이의 AT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며, 최대 4장의 사진과 1분 길이의 동영상 게시물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플래시즈에 올린 게시물은 블루스카이에도 나타나며, 블루스카이 사용자들의 댓글도 플래시즈에 표시된다.
플래시즈는 포겔상의 이전 앱인 스키트(Skeets) 코드를 재사용해 빠르게 베타를 출시할 수 있었다. 스키트는 3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블루스카이의 성장하는 도달 범위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포겔상은 플래시즈와 스키트에서 푸시 알림, 여러 계정 지원, 사용자 알림 기능을 테스트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이미지 편집 옵션, 스토리 지원, 맞춤형 프로필 페이지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모든 앱에 구독 기능을 통합해 사용자가 두 번 결제할 필요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플래시즈는 애플의 테스트플라이트 플랫폼에서 베타 테스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