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 사양 낮춘 ‘몬스터 헌터 와일즈’…더 넓은 선택지 제공
||2025.02.06
||2025.02.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5일(이하 현지시간) IT미디어에 따르면 캡콤은 신작 게임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최소 및 권장 사양을 업데이트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게임은 이전과 비교해 최소 및 권장 사양 모두 약간 낮아졌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요구 사양이 ‘지포스 GTX 1660 슈퍼’에서 지포스 GTX 1660’으로 조정됐다. 두 모델 모두 2019년에 출시된 GTX 16 시리즈에 속하며, VRAM 용량은 6GB로 동일하다. 이들의 차이점은 대역폭으로, 메모리 전송 속도에 대한 요구가 다소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또한 CPU 등 다른 시스템 요구 사양도 약간 변경됐다. 가장 큰 변화는 게임 설치에 필요한 저장 공간이다. 이전에는 최소 140GB의 SSD가 필요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75GB로 거의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러한 조정은 플레이어에게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