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 “정산 후 2시간 뒤 출금 가능”…빠른 정산 서비스 선봬
||2025.02.06
||2025.02.06
쇼피코리아는 셀러들이 판매 대금을 더 낮은 수수료로 빠르게 인출할 수 있는 '쇼피 셀러 월렛'을 공식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쇼피 셀러 월렛은 쇼피가 한국 크로스보더 판매자를 위해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원스톱 해외 결제 서비스다. 기존 외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를 통한 판매 대금 인출 방식과는 달리 쇼피 한국 셀러센터(KRSC)를 통해 즉시 대금을 수취하고 현금 흐름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빠른 출금 이용 시 최소 인출 금액 없이 2시간 만에 한국 은행 계좌로 판매 대금을 출금할 수 있다. 인출 수수료율은 최대 0.9%로 더 저렴해졌다. 환율 우대 혜택까지 제공해 현금이 빨리 필요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대표는 “셀러 비즈니스 성장에 매우 중요한 현금 유동성 확보에 효과적인 서비스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셀러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