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스쿨, 단독 개발한 정보 AI 교과서 검∙인정 통과
||2025.02.06
||2025.02.06
엘리스그룹의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정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검∙인정에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엘리스스쿨이 개발한 초등 정보 교과목 AI 디지털교과서 ‘신나는 디지털 정보 세상’은 지난 3일 충북교육청 승인 인정교과서 심사에서 최종 합격했다. ‘신나는 디지털 정보 세상’은 엘리스스쿨이 단독으로 개발한 첫 번째 교과서다.
‘신나는 디지털 정보 세상’은 정보 교과목을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개념을 전달하고, 학습의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마다 다르게 작성하는 서술형 답변에 따라 각각의 AI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수업에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미지 자동생성, 음성인식기술(STT), 음성합성기술(TTS) 등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는 한편,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래밍 학습자료도 지원한다.
엘리스그룹에 따르면 엘리스스쿨은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사 중 유일하게 AI 클라우드부터 플랫폼, AI 모델, 콘텐츠까지 자체 개발이 가능하다. 이에 향후 다양한 과목의 AI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해 공교육에 특화한 AI 기능 개발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그동안 엘리스그룹이 AI 기술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전한 AI,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 학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AI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했다”며 “정보 교과목은 260만명 이상 학습자 대상 SW∙AI 교육을 해 온 엘리스그룹이 가장 전문성을 확보한 과목이기 때문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최적의 AI 디지털교과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주연 기자
jy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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