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중국 상하이에 배터리 연구개발 및 제조회사 설립
||2025.02.06
||2025.02.06
일본 토요타가 중국 상하이에 배터리 연구개발 및 제조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토요타는 앞서 상하이 인민정부와 녹색 저탄소 개발을 지원하는 이니셔티브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중국 정부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정점에 도달시키고 2060년가지는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운다 있다. 이런 목표 하에 토요타는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한 것.
토요타는 협력사로 중국 토종기업들 FAW 그룹이나 GAC 그룹과 파트너십을 이루고 전기차 배터리 연구개발 성과와 제조과정의 저탄소 전략을 공유하기로 했다. 영역별로 보면 상하이를 기점으로 양쯔강 삼각주를 포함하는 더 넓은 지역이 대상이다. 물류 네트워크 개발, 산업 체인, 기업간 파트너십, 수소 에너지, 지능형 자율주행 및 배터리 재활용 분야와 첨단 기술적용 시험 등의 다양한 조치들이 이번 협약의 실천과제다.
토요타는 제품으로서 렉서스 BEV를 중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생산 시설은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시작한다. 토요타는 이번 협약의 실천으로서 회사를 설립하면 지금껏 본적이 없는 생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