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자체 생성형 AI 모델 딥젠에 딥시크 R1 활용
||2025.02.05
||2025.02.0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자체 생성형 LLM옵스(LLMOps) 플랫폼 ‘DEEP:GEN(이하 딥젠)’에 딥시크 추론 모델 ’R1‘을 적용하고 의료 AI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5일 밝혔다.
딥젠은 라마, 딥시크 등 여러 오픈소스 LLM 장점을 선택적으로 적용한 의료 최적화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R1이 적용된 딥젠은 적은 데이터로도 의료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딥젠이 A병원에서 활용될 경우, A병원 의료 환경에 맞춰 AI가 스스로 학습해 점진적으로 최적화된다는게 딥노이드 설명이다.
딥노이드는 딥시크를 탑재한 딥젠을 보안AI와 머신비전 분야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딥노이드 김수경 이사는” AI가 의사 진료를 보조해 정밀하고 개인화된 의료 서비스를 구현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의료진 의사결정 강화, 업무 효율성 향상, 환자 맞춤형 치료 지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