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대어 LG CNS, 상장 첫날부터 약세...공모가 밑으로 데뷔
||2025.02.05
||2025.02.0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5일 유가 증권 시장에 입성한 IT서비스 기업 LG CNS가 데뷔 첫날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하락했다.
5일 오전 10시10분 기준 LG CNS는 기준가 6만1900원보다 내려간 5만9200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5만6200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LG CNS는 지난달 21일과 22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21조원 이상 청약 증거금을 모으며 IPO 대어로 관심을 받아왔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국내외 기관 총 2059곳이 참여해 114대 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한 기관투자자 약 99%가 밴드 최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