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전기차 충전 30곳 ‘화재감시 열화상 카메라’
||2025.02.04
||2025.02.04
경남 진주소방서는 관내 중점관리대상 전기차 충전구역 3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감시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감소를 위해서다.
화재감시 열화상카메라는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또 실시간 온도 측정을 통해 전기차에서 이상온도가 감지되면 화재발생 이전 단계에서 경보를 발령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진주소방서는 이달 중으로 설치 대상별로 방문을 실시해 열화상카메라 설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량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생 가능한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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