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딥시크앱 국내 사용자수 120만명 넘어...단숨에 2위로
||2025.02.04
||2025.02.0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국에서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개발한 생성형 AI 앱 사용자가 120만명을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생성형 AI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1월 4주차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은 챗GPT로 주간 사용자 수 493만명을 기록했다. 이어서 올해 1월 말 출시된 중국 생성형 AI 딥시크가 121만명으로 2위를 차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뤼튼 107만명, 에이닷 55만명, 퍼플렉시티(Perplexity) 36만명,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17만명, 클로드 7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앱은 정보 검색, 텍스트,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개인 비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기준으로 전용 앱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선정했고 사진 촬영, 메모, 번역 등 특정 기능에 특화된 앱은 제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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