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히알루론산 필러 3종 태국 품목허가 획득
||2025.02.03
||2025.02.03
휴메딕스는 최근 태국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 3종에 대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태국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은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L,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L, 리볼라인 하라-L이다. 휴메딕스의 고순도·고정제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 기술을 적용한 국산 필러 브랜드다. 유럽약전(EP) 규격을 준수했고, 국내 원료의약품(DMF)에 등록된 무균 의약품 원료로서 주사제·점안제 등과 동일한 원료를 사용했다.
세 제품의 현지 유통판매는 협력사인 엠앤비 타이가 맡는다. 엠앤비 타이는 태국 병·의원 1500개 이상 거래처를 보유한 전문 유통업체다. 휴메딕스는 엠앤비의 영업·마케팅 전략으로 태국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리볼라인 등록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필러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이번 히알루론산 필러 3종 태국 허가 승인으로 휴메딕스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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