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딥시크 금지 확산…"개인정보 수집량 구글보다 20배 많아"
||2025.02.03
||2025.02.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앱 다운로드가 급증한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과 국가 안보 위협 우려로 딥시크를 통제하려는 움직임도 함께 확산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일부 개인정보 보호 활동가들은 미국인들 사이에서 딥시크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기업 컨설팅 회사 롱뷰글로벌의 선임 정책 분석가인 듀워드릭 맥닐은 "중국의 나쁜 행위자들이 딥시크로부터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와 정보의 양은 구글 검색으로부터 수집할 수 있는 양의 20배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딥시크와 같은 경로를 통해 개인의 금융 정보나 건강 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등 명백한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미 주요 사이버 보안 회사들이 딥시크의 취약점을 보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딥시크는 지난달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또한 맥닐은 "내가 딥시크에 로그인한다고 해서 내일 세상이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상당한 위험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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