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케어, 암 특화 관리 솔루션 무료 사전 예약 실시
||2025.01.24
||2025.01.24
루닛케어는 FACT-G(암 환자 삶의 질 평가) 기반 정밀 분석을 통해 최적의 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루닛케어플러스(Lunit CARE+)’를 공식 출시 전 선착순 300명 대상으로 무료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국내 암 유병자는 260만명에 달하며 매년 28만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해 암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병원 치료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암 생존률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여전히 전문적인 암 관리 프로그램이 부족해 환자와 가족들이 부정확한 인터넷 정보에 의존하거나 임의로 치료·관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암 환자의 예후와 삶의 질을 개선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루닛케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밀착형 프리미엄 암 관리 서비스인 루닛케어플러스를 베타 시범 운영하며 연구개발(R&D)과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FACT-G 진단을 시작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 및 목표 설정 ▲맞춤형 부작용 및 생활 관리 솔루션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및 비대면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해 환자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회복하도록 돕는다.
루닛케어 관계자는 “국내 암 유병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도 전문적 암 관리 프로그램이 부족해 환자들이 체계적이지 않은 정보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루닛케어플러스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암 전문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환자가 더욱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관리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