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 험로 콘셉트 공개, ‘바퀴가 세모?’
||2025.01.24
||2025.01.24
제네시스가 24일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를 공개했다. 험난한 지형, 악천후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콘셉트는 GV60 양산형에 추가 파츠를 장착했다. 그릴과 루프랙에 추가 LED를 장착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또한 루프랙은 중장비용을 탑재하고 모듈러 방식의 해치랙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장비를 부착할 수 있다. 바퀴는 무한궤도형을 장착해 눈길, 모래 등 험지에 대응했다. 휠 하우스에는 탄소 섬유로 제작한 펜더를 장착했다.
충격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무한궤도형 바퀴를 비롯한 차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실내에는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을 내장했다. 뿐만 아니라 V2L을 활용해 차에 장착한 구조장비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향후에도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꾸준히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