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시 대여료 최대 55% 할인
||2025.01.24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신세계사이먼과 올 연말까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쏘카 회원은 신세계사이먼 전국 5개 프리미엄 아울렛(여주, 파주, 부산, 시흥, 제주) 인근에서 차량 대여 시 최대 5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와 부산 지역에서는 10시간 이상 예약 시 55%, 제주 지역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쏘카를 이용해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음료 쿠폰과 F&B 매장 할인이 포함된 ‘쏘카 스페셜 쿠폰팩’을 제공한다. 쿠폰팩은 각 점포 안내센터에서 쏘카 이용 내역과 이벤트 페이지를 제시하면 받을 수 있으며, 신세계사이먼 멤버십도 자동으로 실버 등급으로 상향된다.
쏘카는 지난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쏘카 이용 건수는 약 2만6000건, 평균 차량 대여 시간은 20시간, 평균 연령은 32.5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아울렛 주요 고객층인 4050세대보다 낮은 연령대가 주를 이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소비층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그룹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쏘카 회원들에게 더 합리적인 이동과 아울렛 쇼핑 혜택을 제공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사이먼과 협력해 모빌리티와 쇼핑을 연계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