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올해 안으로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기아는 올해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계획을 23일 공시했다.당초 기아는 상반기에 절반을 소각하고 나머지 절반은 3분기 누적 재무 목표치를 이루면 추가 소각하겠다고 했지만, 올해는 조건 없는 100% 소각을 약속했다.자사주 매입 방식은 안정적 주가 흐름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분할 매입 방식으로 바뀐다.주주 배당금은 연간 기준으로 주당 6500원으로 전년 보다 900원 증가했다. 총주주환원율은 지난해 33.3%에서 3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기아 관계자는 "경영 성과와 주주 이익 환원을 추구하는 동반 성장 기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韓 바이오 대전환”… 국가바이오위 출범효성티앤씨, 특수가스 품었다…고부가 사업으로 성장성 ↑설 진료 병의원 보상 확대, 진찰료 9000원·조제료 3000원 추가 지급현대모비스, 지난해 영업익 34% 껑충…고부가 제품 수익성 견인최태원, 재계와 APEC 준비 본격화… 삼성·SK·현대차·LG 모두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