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국내 라인업 대폭 확장한다, ‘전기차부터 슈퍼럭셔리 스포츠카까지’
||2025.01.23
||2025.01.23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올해 새로운 최상위 라인업 2종을 비롯해 신규 트림 7종을 출시한다. 국내 선호도가 높은 SUV부터 여러 고성능 신규 트림이 신규 포트폴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먼저 신규 라인업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와 디 올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L을 선보일 예정이다. 2인승 스포츠카 라인업으로 각각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시한다.
이어 메르세데스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메르세데스 AMG CLE 쿠페 및 카브리올레’, ‘GLE 350 4MATIC’ 고성능 및 SUV 부문에서 신규 트림을 추가한다. 순수 전기차 라인업은 'AMG EQE 53 4MATIC+', 'EQE 350+SUV'를 연내 선보인다.
또한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E, S, G 클래스 등에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한다. 한국에서 11세대 E 클래스가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했고 마이바흐와 G 클래스는 각각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신차 출시와 더불어 사회 공헌도 강화한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헌회는 출범 이후 누적 기부 524억 원을 달성했다. 환경, 교통안전, 자동차 분야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했다. 올해는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올해 라인업 확장을 통해 국내 고객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변함없는 가치를 전하며 삼각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