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현대차 “美 보편관세 여파 토요타·혼다보다 적어”
||2025.01.23
||2025.01.23
현대차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보편 관세 부과 여파가 크지 않을것으로 봤다.
23일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의 보편 관세 부과 영향을 시나리오별로 분석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다만 보편 관세의 부정적 영향이 토요타·혼다 등 경쟁사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미국 내에 공장 생산 비중이 60% 가까이 되기에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혼다는 메인 모델 81%를 멕시코에서 들여오며, 토요타도 타코마 같은 모델은 100% 멕시코에서 들여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