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늘 왜이래?” 짙은 안개, ‘이것’만 기억하면 사고 막는다!
||2025.01.23
||2025.01.23
최근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짙은 안개가 발생하면서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날이 늘고 있다.
특히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악천후 상황에서는 사고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 이런 날씨에 대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안개등 사용법과 주의사항이다.
안개등은 단순한 조명이 아니라, 도로 위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안개등은 보통 노란색 또는 주광색으로 빛을 발산해, 안개나 비 같은 날씨에서 빛의 투과율을 높여준다. 이는 전방 시야 확보에 효과적이며, 운전자가 자신의 위치를 다른 차량에 알리는 데도 유용하다.
전조등은 빛을 직선으로 발산하기 때문에 짙은 안개나 폭우 속에서는 반사가 심해 시야 확보에 한계가 있다.
반면, 안개등은 아래 방향으로 빛을 투사하여 빛의 반사를 최소화하고 도로면과 차량의 위치를 명확히 보여주는 특성을 가진다.
1. 안개등 켜는 방법 안개등은 보통 차량 대시보드 왼쪽 부근이나 깜빡이 레버에 위치한 스위치를 통해 작동한다.
2. 사용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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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안개등은 투과성이 강하고 직진성이 높아 자칫 잘못 사용하면 뒤 차량 운전자에게 심각한 불편을 줄 수 있다.
최근 자동차에는 다양한 주행 보조 센서와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가 탑재되어 있다. 하지만 짙은 안개나 악천후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면 오작동할 위험이 크다.
안개등은 고속도로와 로컬 도로에서의 사용 방식이 다르다.
비상 상황에서는 안개등과 함께 비상등을 활용해 뒤 차량에 주의를 알릴 수 있다. 이는 사고를 방지하고 도로 위 안전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안개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도로 위 사고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안개등을 적절히 사용하면 시야 확보는 물론 도로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에는 안개등 사용법을 숙지하고,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ADAS와 같은 주행 보조 기능은 악천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도로 위 모든 운전자가 안전한 주행을 위해 이 기본적인 사항을 숙지한다면, 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안전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