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두번째 유튜브 채널 ‘727 스튜디오’ 공개…고객 소통 강화
||2025.01.22
||2025.01.22
스타벅스 코리아는 두번째 공식 유튜브 채널인 '727 스튜디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727 스튜디오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출연해 음료, 푸드, 상품기획자(MD) 등 고객이 궁금해하는 스타벅스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채널은 기존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되던 '스벅TV' 콘텐츠를 독립시켜 새롭게 개편한 것이다. 파트너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채널명 중 727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개점 기념일인 7월 27일을 의미하며, 로고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로고 배경색은 스타벅스의 브랜드 컬러 중 하나인 '나이트로 그린'을 채택했다.
스타벅스는 727 스튜디오 채널 론칭을 기념해 첫 번째 티저 영상으로 인기 콘텐츠를 패러디한 '딱지치기'를 공개한다. 오는 23일에는 유명 댄스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두 번째 티저 콘텐츠를 선보인다.
채널 구독 이벤트도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727 스튜디오 채널을 구독하고 티저 1편 혹은 2편을 시청한 뒤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727 스튜디오는 파트너와 고객이 함께 소통하며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유대감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