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갱랩스, AI 아바타 음성 에이전트 기반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2025.01.22
||2025.01.22
인공지능(AI) 아바타 스타트업 굳갱랩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세로수길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GGLS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굳갱랩스의 GGLS 스토어는 신사동 세로수길 한복판에 위치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AI 아바타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매장 키오스크에는 굳갱랩스가 자체 개발한 SLM(Small Language Model), STT·TTS, Function Call 등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SLM은 특정 영역의 대화에 최적화돼 방문객의 취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맞춤형 추천을 제공한다. 이는 세로수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어우러져,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GGLS는 2월 중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도 전면 오픈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AI 아바타와 실시간 음성 대화를 통해 주문·상담을 받고 실제 제품을 구매하는 글로벌 최초의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안두경 굳갱랩스 대표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AI 아바타와 음성으로 소통하고 주문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의 장”이라며 “세로수길을 찾는 많은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AI가 작동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굳갱랩스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