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공유전기가전거 ‘쏘카일레클’ 4기 가맹사업자 모집
||2025.01.22
||2025.01.22
쏘카가 오는 6월까지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쏘카일레클’의 4기 가맹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일레클은 2022년부터 가맹사업 모델을 운영했다. 가맹사업 4년 차인 현재 전국 20개 도시에서 18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운영 중인 가맹기기 대수는 총 1만4000대로, 2023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 2021년 쏘카는 쏘카일레클을 인수, 지난해 리브랜딩을 거쳐 가맹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쏘카일레클은 이번 모집을 통해 총 6000여대의 추가 가맹 기기를 확보, 가맹사업으로만 총 2만여대로 서비스 운영 규모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가맹점 모집은 가맹점의 재투자 비중이 67%인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모집 지역은 ▲영남권(부산, 울산, 창원, 포항, 구미 등) ▲호남권(광주, 전주, 순천, 익산, 여수 등) ▲강원권(강릉, 원주 등) ▲충청권(충주, 서산, 당진 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