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싱 CEO가 말하는 2025 기술 트렌드…"폴더블폰 주류 아직"
||2025.01.21
||2025.01.2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낫싱(Nothing) 공동 창업자인 칼 페이(Carl Pei)가 2025년 기술 전망에 대한 예측을 내놓았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칼 페이는 그의 엑스(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올해 기술 트렌드에 대한 예측을 공유했다.
페이는 특히 인공지능(AI)에 대한 소비자 태도가 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스마트폰에서 AI의 과도한 사용에 대한 피로감이 증가하고, AI 중심의 하드웨어가 틈새 시장을 넘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까지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페이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주류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울 것이라 예측했다. 그는 "폴더블폰이 곧 주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무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페이는 경제적으로는 미국이 '황금기'에 진입할 것이고, 인도 주식 시장이 단기적인 도전을 겪겠지만 결국 새로운 고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유럽은 영향력을 계속해서 잃을 것이라는 게 페이의 주장이다.
이어 애플은 여전히 신뢰할 수 있는 주식으로 남겠지만, AI 기능 기대치 미달로 인해 성과가 변동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