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제네시스 GV70은 2025년형 모델을 통해 다양한 트림과 뛰어난 연비 성능을 제공한다. 가솔린 터보 2.5 모델은 2WD 및 AWD 옵션을 제공하며, 2WD(A/T) 모델이 연비 12.0km/ℓ로 우수한 효율을 자랑한다. AWD 모델의 연비는 9.7km/ℓ로 약간 낮지만, 사계절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가솔린 터보 3.5 모델은 스포츠 2WD 및 AWD로 구분되며, 스포츠 2WD의 연비는 8.5km/ℓ, AWD는 8.3km/ℓ이다. 이 모델은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첨단 편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제네시스는 GV70의 전동화 모델 'New Electrified GV70'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7,530만 원의 가격으로 출시된 이 모델은 84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423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복합 연비는 4.5km/kWh로,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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